2019 수시 ‘탐구 약하다면’.. 수능최저 ‘탐구 1개’ 반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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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정 작성일18-05-30 21:10 조회929회 댓글0건본문
2019 수시 수능최저에서 탐구 2과목이 아닌 1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상위17개대학 기준 탐구 1과목만을 수능최저에 적용하는 대학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7개교다. 통상 수험생이 지원하기 힘든 고른기회 전형은 제외했다. 탐구에 유독 자신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탐구에서 1과목 성적만으로 수능최저에 반영할 수 있는 전형도 노려봄직하다. 유의해야 할 점은 성적은 상위 1과목만 반영하더라도,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이다. 경희대 동대 서강대 숙대 홍대 등은 탐구 2과목을 응시기준으로 설정하고 있다.
탐구 반영개수가 전형이나 모집단위별로 갈리는 대학도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전형/모집단위에 따라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기도 하고, 상위 1과목만 반영하기도 한다. 반면 서울대 이화여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모든 전형에서 탐구를 2과목 반영한다.
2과목을 반영하는 경우에도 세부 반영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2과목 평균을 적용하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다. 그 중에서도 성대와 이대의 경우 2과목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한다. 반면 연대의 경우 탐구 2과목을 별도로 취급해 반영한다. 서울대는 평균이 아닌 2과목 모두 등급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경우다.
건국대와 한양대는 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탐구 1과목 반영.. 서강대 등 7개교>
상위17개대학 인문/자연계열 기준, 수능최저에 탐구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단대 동대 서강대 시립대 숙대 홍익대의 7개교다. 단 경희대 동대 서강대 숙대 홍대는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성적은 상위 1과목만 반영하지만, 응시 기준을 따로 두고 있는 경우다.
경희대는 수시 전 전형 중 논술우수자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지만 성적에 반영되는 것은 상위 1과목에 한한다. 계열별로 세부 기준은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한의예과(인문) 제외))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한의예과(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자연계열(의학계 모집단위 제외)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한의예과/치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다.
단대는 천안캠에서 모집하는 학생부교과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 학생부교과(죽전) DKU인재(천안)(의대) 학생부교과(천안)(해병대군사학과)에서 탐구를 1과목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죽전) 기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학생부교과(천안)의 경우 수능최저에 탐구를 아예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인문계열(주간) 기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 등의 식이다.
논술우수자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동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다. 단 수학(가) 또는 과탐을 1개 이상 포함해야 하는 특징이다. 경찰행정학부의 경우 수능최저에 탐구를 활용하지 않는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일반형)과 논술전형에서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탐구 2과목을 필수 응시해야 하며 수능최저에는 상위 1과목만 반영한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시립대는 학생부교과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8이내다.
숙대는 학업우수자와 논술우수자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탐구는 2과목 필수 응시해야 하며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한다. 학업우수자/논술우수자 모두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기준으로 한다.
탐구 반영개수가 전형이나 모집단위별로 갈리는 대학도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전형/모집단위에 따라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기도 하고, 상위 1과목만 반영하기도 한다. 반면 서울대 이화여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모든 전형에서 탐구를 2과목 반영한다.
2과목을 반영하는 경우에도 세부 반영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2과목 평균을 적용하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다. 그 중에서도 성대와 이대의 경우 2과목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한다. 반면 연대의 경우 탐구 2과목을 별도로 취급해 반영한다. 서울대는 평균이 아닌 2과목 모두 등급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경우다.
건국대와 한양대는 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탐구 1과목 반영.. 서강대 등 7개교>
상위17개대학 인문/자연계열 기준, 수능최저에 탐구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단대 동대 서강대 시립대 숙대 홍익대의 7개교다. 단 경희대 동대 서강대 숙대 홍대는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성적은 상위 1과목만 반영하지만, 응시 기준을 따로 두고 있는 경우다.
경희대는 수시 전 전형 중 논술우수자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지만 성적에 반영되는 것은 상위 1과목에 한한다. 계열별로 세부 기준은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한의예과(인문) 제외))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한의예과(인문)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자연계열(의학계 모집단위 제외)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의예과/한의예과/치의예과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다.
단대는 천안캠에서 모집하는 학생부교과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 학생부교과(죽전) DKU인재(천안)(의대) 학생부교과(천안)(해병대군사학과)에서 탐구를 1과목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죽전) 기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학생부교과(천안)의 경우 수능최저에 탐구를 아예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인문계열(주간) 기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 등의 식이다.
논술우수자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동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다. 단 수학(가) 또는 과탐을 1개 이상 포함해야 하는 특징이다. 경찰행정학부의 경우 수능최저에 탐구를 활용하지 않는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일반형)과 논술전형에서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탐구 2과목을 필수 응시해야 하며 수능최저에는 상위 1과목만 반영한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시립대는 학생부교과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8이내다.
숙대는 학업우수자와 논술우수자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탐구는 2과목 필수 응시해야 하며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한다. 학업우수자/논술우수자 모두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기준으로 한다.
홍대 역시 탐구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하는 경우다. 수능최저에는 상위 1과목만을 반영한다. 서울캠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기준으로,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전형/모집단위별 상이.. 고대 성대 연대 인하대 중대 외대>
고대 성대 연대 인하대 중앙대 외대는 전형이나 모집단위별로 탐구 반영방법이 갈리는 경우다. 고대는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에 한해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며, 일반전형 의대,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다만 탐구 반영방법에 상관없이 2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탐구를 1과목 반영하는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등급합이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2과목으로 반영하는 학교추천Ⅰ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를,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학교추천Ⅱ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2과목 평균 등급을 반영하는 의대는 전형 관계없이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성대는 논술우수자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은 탐구를 1과목만 적용한다. 나머지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인문 전 모집단위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단 특이한 점은 탐구 2과목 평균을 산출할 때 소수점 이하는 절사한다는 점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단순 평균을 반영하는 것보다는 기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연대의 탐구 반영방법은 독특한 편이다. 탐구 2과목을 탐구1 탐구2로 각각 분리해 취급하기 때문이다. 활동우수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탐구1 탐구2 중 2개과목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단 국어와 수학 중 1과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탐구만 2과목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어 수학만 반영해 아예 탐구를 반영하지 않거나,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방법 등이 가능하다.
반면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사회/자연계열(의예/치의예 제외)에서는 탐구를 2과목 모두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탐구1 탐구2의 등급합 7이내, 자연계열(의예/치의예 제외)은 국어 수학(가) 과탐1 과탐2의 등급합 8이내가 기준이다.
의예/치의예의 경우 논술전형과 활동우수형 모두 국어 수학(가) 과탐1 과탐2 중 3개과목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 과탐1 과탐2 중 1과목만 반영하거나 두 과목 모두 반영하는 경우도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인문/사회/자연계열 기준, 논술전형과 활동우수형 모두 영어는 2등급 이내,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인하대는 학생부교과의 경우 의대를 제외하고 모두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반면 의대는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적용하고,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각 1등급이 기준이다. 논술우수자의 경우 의대에서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기준은 학생부교과와 동일하다.
중대 역시 의대와 나머지 모집단위의 탐구 반영방식이 갈리는 경우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서울캠)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안성캠)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반면 논술은 의대의 경우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만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한다. 의대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4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서울캠)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안성캠)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가 기준이다.
외대는 올해부터 글로벌캠의 수능최저를 폐지해, 서울캠에서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논술로 선발하는 LD/LT학부에서만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며, 논술 나머지 모집단위와, 학생부교과 전 모집단위는 탐구를 2과목 평균 반영한다.
<탐구 2과목 반영.. 서울대 이대>
서울대와 이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에서 인문/자연 기준, 탐구를 2과목 반영한다. 세부 반영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서울대 지균의 경우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2과목 모두 해당 등급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탐구에서 2등급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2개 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여야 반영 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탐구1이 1등급, 탐구2가 3등급인 경우 평균은 2등급이지만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다. 수능최저는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과탐의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또는 Ⅱ+Ⅱ 조합을 선택해야 한다.
반면 이대는 탐구에서 상위 2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되,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탐구1이 1등급, 탐구2가 2등급이 나온 경우 평균 1.5등급이지만 1등급으로 반영하는 셈이다.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전형은 미래인재와 논술이다. 인문계열 기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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