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늘 그렇듯이 방학 때는 한학기 정도 예습을 시키는 것이 일반 보습학원의 커리큘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요번 방학때 16회 한학기 완성반을 만들어서 두학기 정도를 예습해 두려 합니다.

수학경시대회를 치르고 나서 학생들의 이동이 있었기에 방학때 최선을 다해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개념완성 진도를 나가보려 합니다.

초등학생들은 한학기 정도 앞선 예습을 누군가 선호했는지 한학기 예습만을 고집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았고

 더이상의 예습을 원치 않고 있어서 천천히 내신위주로만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원을 지금까지 다녔는데 난이도 있는 문제를 못푸는 부분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학부모님!

그들의 실망! 그리고 학원 수평이동!

 학교 경시대회를 치르는 학생들은 적어도 영역별 수업을 두학기 이상 진행해 주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중고생들의 내신위주 수학을 가르쳐 왔기에 중고등학생들은 학생들이 성실하고 이해만 할수 있으면 세학기 네학기 예습을 기본으로 수업할 수 있었고 또 그렇게 진행해 왔습니다. 이젠 초등학생들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방학떼 시도해 보는 것은 초등학생 내신 수학! 노력과 이해정도가 80페센트 정도 있는 학생이라면 또한 성실함까지 갖추었다면

계속적인 예습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저는 코칭식! 즉  일대일 자기 주도형 수업을 진행하는 수학학원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늘지는 않는 시스템이라서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지금 현재 진행형인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 개념을 탄탄하게 제대로잡는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