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수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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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ojang1 작성일22-12-10 14:52 조회1,341회 댓글0건본문
올바른 학원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미래교육 협동조합입니다
영어 학원마다 수업 시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일반 레벨반은 주5일 60분 ,50분, 45분으로
수업합니다 그리고 상위 레벨반은 주3일 90분 ,150분
주2일 120분,150분,180분등으로 편성하여 영어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래 소개해드리는 영어 학원 원장님은 다음과 같이
수업 진행을 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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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우리 학원은
중하위 레벨반 아이들이 많기에
주5일 각 30분씩 2타임, 즉 60분 수업을 한다.
이렇게 하면 강사 3명이서 동시에 4타임을 돌릴 수가 있다.
이렇게 시간표를 바꾸게 된 것은
가능하면 적은 강사인원으로 많은 수업시간을 짜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
학원에서 시간표 짜기는 어쩌면 생명과도 같다.
시간표 짜기가 잘못되면 불필요한 강사 인건비가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 원장님들은
적은 인원에 과도한 강사료 지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다.
처음 50분씩 수업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
1. 선생님이 지친다. 그래서 시간 조종을 위해 5분~10분은
출석체크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수업이 30분쯤 지나면 아이들 집중력도 떨어진다.
아무리 재미있는 수업이라도 50분에서 10~20분은 버리는 시간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30분씩 나누게 되었다.
장점은 교사 1명을 줄여 인건비가 절약되었고,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었다. 그결과는 엄청났다.
일단 주변 다른 학원에 비해 영어실력이 두배정도 향상되었다.
또한 정확한 발음과 속도를 겸한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수업시간 내내 긴장감과 재미를 줄 수 있다.
나는 수업을 굉장한 스피드로 해 나간다.
한마디로 아이들이 정신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오면 컴퓨터 모니터에 대형 초시계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은 오늘할 영단어 및 문장(한숨으로 몰아붙이기)을 초시계를 재 가면서 읽게 된다.
당연히 수업에 적극적이지 않는 아이들도 긴장하게 된다.
이러한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이 30분 내내 긴장상태에서 집중이 가능한 수업을 만들어 냈다.
예를들면 단어를 100개정도 주고 1분 내에 정확한 발음으로 읽게 한다
. 이것은 나중에 문장수업으로 갔을 때
외국인과 비슷한 속도를 유지시켜 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단어를 스피드로 배운 학생은 문장을 더듬더듬 읽지 않는다.
이렇게 배운 아이들은 문장을 읽어 나가는데 자심감이 차 있다.
영어공부는 마라톤과 같다. 수업시간을 루즈하게 운영하게 되면
아이들은 딴 생각하게 되고 옆자리 친구와 잡담을 하게 되어
종국에 가서는 학원 핑계를 대고 학원을 끊게 된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긴장감은 곧 재미이다.
또 정신없이 몰아붙이는 수업을 받고나면
아이들이 "오늘 공부 많이 했다"는 인식을 뇌에 심어주게 된다.
이러한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다른 학원에 가서 영어공부를 하게되면
금방 싫증을 내고 돌아오게 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 프랜차이즈 교재를 사용하든 시중 교재를 사용하든
교재를 조금만 편집한다면 충분히 이러한 수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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