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방문시 상담하는데도 이런 노하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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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SR교육대표 작성일17-11-16 13:49 조회1,292회 댓글0건본문
일이 있거나 서로간의 정보를 나누기 위해 가끔 타 학원에 방문하여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눌때가 있습니다.
방문할때 마다 원장님들께서는 음료 내지는 차 한잔을 대접해 주시는데 그 때 대접 받는 그 짧은 상황을 통해서 저는 그 학원에 분위기와 원장님의 성향에 한 단면을 엿보게 됩니다.
이런면을 경험하면서 제 자신에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우리 학원에 방문했을때 학부모들에게 나(학원)는 과연 어떤 느낌을 주게 될까? 하는 성찰속에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좋은 느낌속에 출발하자는 생각가운데 어떻게 하면 차한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아주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방법이 되고 있는 한가지 사항을 소개해 봅니다..
첫 마주하는 관계! 그것도 서로간의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가운데 만남은 다소 긴장과 어색함이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간 있을수 있기에 이런 분위기를 좀더 부드러운 상황으로 변화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학부모님이 학원 내방시 모두들 간단한 음료 내지는 따스한 차 한잔을 권면하고 나누며 상담을 하게 되실겁니다.
이때 차한잔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차 한잔 하세요! 라고 하실텐데 전 후자에 멘트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주도적 상담을 이끌기 위한 나름 전략에 일한 입니다)
타 학원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에 원장님들께서 자판기 커피나 아님 종이컵에 음료를 대접해 주시는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학원은 평소의 상황대로 상담 오신 학부모님들게도 그렇게 하시리라는 짐작을 어설프게나마 하게 됩니다.
분명 차 한잔을 권면시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 반전과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하다는 의미등 여러 뜻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거라 여겨 집니다. 즉 좋은게 좋은거고 싫은게 싫은것이 될것입니다.
누구나 인간은 타인으로 부터 인정받고 싶은 기본 욕구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으로부터 제 자신도 자유롭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비록 1회용 믹스커피라도 몬가 대접 받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단순히 커피한잔에 의미를 넘어 더 큰 의미를 생성해 낼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같은 차 한잔이라도 상대가 대접 받는다는 느낌을 전하자는 나름 전략을 담은 생각속에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 찻 잔 : 세련된 제품 마련. ( 집안에서 가장 좋은 찻잔) / 절대 종이컵 사용 NO.
참고로 저는 커피잔 대신 우리 전통항아리(시중에서 판매합니다 ) 커피잔 크기를 사용합니다
(모든분들이 잔이 이쁘고 독특하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2. 차 종 류 : 내 학원만에 독특한 차 마련. (봄*가을 * 겨울용 / 여름용)
( 저는 시중서 판매하는 차 종류를 나름 변형시켜 사용 ex) 커피 + 녹차 = 행운 / 커피 + 쟈스민=행복 등) 이렇게
적당히 혼합하면 독특한 맛을 내게 됩니다./ 여름엔: 몰까요? 숙제임당 ㅋㅋㅋ)
맛을 본 10 이면 10 모두가 무슨차 냐고 질문하게 됩니다 = 이때 원장님께서는 나름 독특한 이름을
생각해 놓았다가 그 용어를 말하면서 차 드시러 언제든 오시라 권면합니다)
비록 차 한잔이지만 혹 아무런 의미 없이 지나칠수 있는 첫 만남의 티 타임에서 독특한 차와 독특한 찻잔이 상대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여 그 상담을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학부모에 질문에 의한 상담이 아닌 원장이 원하는 즉 학원 주도적인 상담으로 이끌어 좋은 결과를 얻어 낼수 있엇고 학원에 대한 독특한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방법이 100% 모두에게 적용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혹 상담에 어려움이 계시다면 이런 방법도 활용해 보시면 어떠실까 싶어 극적여 봤습니다.
내용은 간단한건데 말이 많었던것은 제가 사용하게 된 목적을 원장님들께서도 공유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였습니다.^^
굿데이 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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