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개원 2년을 뒤돌아보며 학원 운영에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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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15 00:21 조회793회 댓글0건본문
아무런 경험도 없이
막연하게 잘 될거라는 자신감만 가지고
학원계에 뛰어든지 2년....
예전엔 아무런 생각도 의미도 몰랐던 일들을 이제 조금 알 듯 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되돌릴 일들을 적어 봅니다.
1. 개원 초기에 광고를 무자비하게 그러나 철저히 계획성 있게 하라
: 초반 붐 조성에 실패하면 상당시간 고전합니다.
2. 학생이 없을때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철저히 몸에 배도록 훈련시켜라.
: 학생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늦습니다.
3. 학생이 30명 이상이 되면 가지치기를 시작하라..
: 아이들이 너무 없어도 아이들은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 되는 놈들 붙잡고 힘 빼지 마시고 문제학생들 학습부진학생들은 가차없이 짜르면서 강한 이미지를 학생들 학부모에게 심으세요. (안 되는 놈들은 절대 안됩니다. 이 놈들은 다른 학생들이 오는 것을 막고 있다고 보시면 정확) 자칫 잘못하면 꼴통학원으로 찍히는 수가 있는데 이때는 학생이 아무리 많아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4. 학원생들 중에 가장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소수 선택하여 집중투자 반드시 전교권 성적을 창출하라
: 결국 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학원의 퀄리티를 좌우합니다.
결과는 철저하게 홍보하면서 성적이 잘나오는 학원의 이미지 구축
5. 70-80명을 넘어서는 순간 경영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원장의 능력과 결단성 과감성 판단력 등이 학원의 장래를 결정한다고 믿습니다.
원생수에 집착하시기 보다 실질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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